한국 교회 2018 부활절 선언문

April 6, 2018

 

종교개혁 501주년과 선교 133주년을 맞이한 한국 교회는 70개 교단이 연합하여 주최한 <2018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리며 다음과 같이 선언한다.

 

1. 우리는 천지를 창조하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으며,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는다. 우리는 교회의 주인 되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순전하게 따르는 제자로서, 개혁자들의 전통과 순교 신앙 정신으로 거룩한 교회, 개혁하는 교회를 이루어 간다.

 

2. 우리는 정부의 세속문화의 장려와 이슬람 우대정책을 우려한다. 인권보호를 명분으로 동성애를 용인하고, 발전을 명분으로 체세포복제 같은 기술을 허용하는 것은 결국 인류의 멸종을 앞당길 뿐, 인간의 행복을 위한 보다나은 세상을 가져오지 못한다. 정부는 불안하고 파괴적인 미래를 가져올 정책을 멈추고,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정책에 집중하라.

 

3. 우리는 살인과 음행, 차별과 가난, 불안과 공포를 야기하는 모든 사회문제의 원인을 타락한 인간의 문제라고 본다. 따라서 그 어떤 제도나 유능한 지도자도 해결할 수 없으며, 오직 죄인을 변화시키는 복음의 능력만이 유일한 해결책임을 믿는다. 이 땅의 모든 시민사회와 구성원들은 오만을 내려놓고, 자신 속에 자리한 악의 본성을 회개하며, 참 변화의 능력이신 부활 예수 그리스도에게로 나아오라.

 

4. 우리는 8천만 한민족의 통합과 평화적 통일을 원한다. 한반도에 전쟁의 기운이 사라지고, 헤어진 혈연이 다시 만나며, 서로 다른 사람들이 화해하여 민족 번영을 이루어야 한다. 열강 속에 자리한 한반도는 자강외교의 기반위해서 스스로의 길을 열어가야 한다. 지도자들은 책임과 겸손으로 국가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봉사하라.

 

5. 우리는 부활을 믿는다. 우리는 천국을 소망하며,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이 하나님의 통치 아래 보다 나은 세상이 되도록 힘쓴다. 우리는 십자가로 하나를 이루신 예수 그리스도의 명령에 따라 다음세대와 세계 선교를 위해 헌신한다.

 

2018. 4. 1.

 

2018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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